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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3. 3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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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다 아는데 자꾸 말한다' 중에서 / 주순영 선생님이 가르친 1,2학년 아이들 일기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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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지애지기 파일첨부 : 17033111591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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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562 |
[ 우리 엄마는 뚱뚱해 ]
2학년 김민기
우리 엄마는 엄청 뚱뚱하다.
치킨 같은 걸 많이 먹어서이다.
오늘은 치킨을 먹었는데
엄마는 조금밖에 안 먹은 거 같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점심밥도 안 먹고 있는데도
엄청 뚱뚱하다.
우리 엄마는 언제 날씬해지는 걸까?
- '다 아는데 자꾸 말한다' 중에서 /
주순영 선생님이 가르친 1,2학년 아이들 일기와 시
초등학생 58명 글 / 주순영 엮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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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ㅌㅋㅌ
아이들은
그냥
이~~~~뽀~!!
뇬석들에게는
천진한 웃음과
나름대로 안고 있는
아픔들이
투명하고 명료하게 보이지...
뇬석들아~!!
너희들은 원석이여~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뽀~!!
^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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