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그레인머스타드
등심스테이크 만드는법:)
삶이란 둘중에 하나,
이것 아니면 저것
그런것들이 쌓여 운명이 되고
인생이 된다..
아마로니예요~
이번엔 복잡한 소스없이 만드는
맛있고 간단한 스테이크를
한번 시도해봤는데,
그
방법은 다름아닌
올
봄 소개해드렸던 닭가슴살 커틀릿에
사용해보았던 소스를
이곳에도 접목해보았다지요-
닭가슴살 커틀릿이 넘 성공적이였던
기억에 이곳에도 될꺼라 굳게 믿으며-ㅎ;;
음,결과는요?
생각보단 꽤 괜찮았어요~
평소 스테이크 드실때,
홀그레인머스타드를 곁들여 드시는분이라면
분명 맘에 들어 하실꺼고,
그렇지 않으시더라도
스테이크는 소스가 생명이지~란
선입견만 없으시다면??
너무 무책임한 멘트인가요?!;;
이런 음식의 특성상
100%맘에 드실꺼예요~란
말씀은 솔직히 못드리겠지만,
한번쯤 색다르게 즐겨보실
맘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믿고
따라와보세요-
스테이크
만드는법
 재 료
등심스테이크400g
홀그레인머스타드(씨겨자)3T.마요네즈2T
소금,후추약간씩
#버섯양파볶음
양파1개.느타리버섯한줌.캐슈넛반줌
-굴소스0.3T.우스터소스0.5T.후추약간
우선 오늘 사용한 고기는
홍성한우 무항생제 고기예요,
역시나 산소포장으로 선도를 잘 지켜
빠르게 도착했어요.
키친타올을 이용해 톡톡 두드려가며
표면에 남아있는 핏물을
제거해주세요.
홀그레인머스타드3T.마요네즈2T를
잘 섞어주세요.
# 마요네즈가
부담되심,
홀그레인머스타드
만으로도
괜찮을것
같아요.
마요네즈를
더해주심 연육작용으로
고기가 더
연해지고 맛도 좀
부드러워지긴
하고요-*
만들어진 소스(?)를 등심에
앞뒤로 고르게 잘 발라주세요.
소금,후추도 약간씩 뿌려주시고요.
그대로 20분 정도 휴지,
그사이 간단히 단호박 샐러드도 만들고,
#이것도 초간단인데 맛나요-
담에 소개해드릴께요.(마요네즈無)
미리 만들어 두었던 스프도
은은한 불에서 데우기 시작-
가니쉬로 함께 곁들일 중요한 양파버섯볶음,
달군팬에 오일 약간 두르고
양파 먼저 넣어 향을 내주다가
살짝 투명해지면 느타리버섯 넣고
캐슈넛 반줌 넣어 볶아주세요.
굴소스0.3,우스터소스0.5넣고
통후추 쓱쓱 갈아서 넣고
볶아주면 완성-*
*양파 크기나 입맛에 따라
굴소스 양을 좀 더 늘리셔도 되고요.
어린이 입맛이면 꿀 약간(0.2T) 더해주심
더
만족하실꺼예요:)
스테이크랑 참 잘 어울리고 맛나요-
이제 올리브 오일 두른 팬에
취향에 맞는 익힘으로 구워주시기만 하면
스테이크 만드는법 완성!
전
추가로 후추 좀 더 갈고:)
맨위에 있던 고기를
따로 구이용으로 구워 먹어봤기에
고기가 원채 연했다는걸 알았지만
이렇게 소스발라 구워내니
정말 연하고 맛나더라고요-
버섯양파볶음과의 조화가 그만^^
고기의 두툼함이 좀 아쉬워 여쭈어보니,
등심의 성격상 채끝,안심과는 달리
두툼하게 손질시 질기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그래도 스테이크가
좀 두툼한 맛이 있어야 하니,
(최소1.5cm이상~)
이 점은 보완해주신다고 하네요.
어제 올려드린 뱅쇼와 함께
스테이크 까지 보니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느낌이 솔솔~
나는것 같아요^ ^*
*삶에 희망을
더해가는
아마로니의
희망플러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