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같이 한번 만들어 봐요~

보쌈 맛있게 삶는법

재 료

☆밥숟가락.종이컵(200ml)

사용했어요​★

돼지고기(삼겹살)530g

물5컵(1.000ml)

된장1.5T.월계수잎2장.대파1대.통후추10알

커피0.5T.양파1/2개.사과1/2개(大).청주3T

삼겹살은 한우지애를 통해 구입했어요.

그냥 딱 보기에도 넘 싱싱해보여

만들기 전부터 흡족했다는..

건팔씨는 그냥 슬라이스 해서

구워먹자는 제의도..ㅎ

사실 저희집에서 수육은 삼겹살 보단

목살 혹은 때때로 앞다리살을 이용해서

더 자주 만들지만,

가끔은 기름기가 좀 들어가준

삼겹살을 이용하기도..*

대신 그럴 경우 전 한가지 과정을

더 거쳐서 먹고요,

그건 이따 설명드릴께요.

물1L에 분량의 재료들을 넣고 끓이다

팔팔 끓어 오르면 돼지고기를 넣고,

(고기는 두덩이로 나눠서 넣었어요)

된장1.5T.커피가루0.3T 함께 넣어 주세요.

(물론 된장만 넣으셔도 무방하세요)

센불에서 15분 정도 끓이다가,

중약불로 줄여서 3~40분 정도

더 끓이시면 되요.

물론 집집마가 화력이 좀 다르니

시간이 거의 되었을때

젓가락으로 찔러봐서

고기에 핏물이 나오지 않음

다 익은 거예요..*

다 익은 고기는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 바로 자르지 마시고

한김 식힌후 잘라주시면,

단면이 더 이쁘게 나오고요:)

두덩이 중 한덩이는 그대로 잘랐고,

나머지 한덩이는 달군 팬에

사방 노릇하게 구워주었어요.

기름을 두르지 않고 굽기 시작함

어느새 저리 기름이 또 나온다는;;

제가 사실 물에 빠진 고기는

대부분 싫어라 하는데

요즘들어 보쌈은 좀 좋아하게 됐거든요.

한번씩 생각나기도 하고..^^;

근데 삶은뒤 이렇게 한번더 구워서 먹음

한결 먹기 좋고 맛있더라는..

물컹한(?)고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함 드셔보세요:)

이렇게 해서

저만의 수육삶는법 완성이예요.

윤기 좌르르~

촉촉하게 잘 삶아졌어요:D

오늘 함께 곁들일 또다른 주인공은,

새우젓무침과 봄동겉절이!

짜지 않은 새우젓 무침에 콕~찍어도,

봄동겉절이에 싸 먹어도..

어느것도 다 잘 어울리고 맛이 좋네요^^

봄동겉절이 만드는법

▽▼▽

*삶에 희망을 더해가는

아마로니의 희망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