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판에서는 악에 받쳐 싸우는
사람이 제일 무섭다고 한다.
손에 '절망'이라는 자갈을
쥐었기 때문이 아닐까
절망은 우리를 약하게 하는 것 같지만,
실은 강하게 만든다.
그것을 내던지지 않고
손에 꽉 쥘 수만 있다면
가장 독한 절망 속에서도 동요하지 않는
희망을 부르는 주문하나가 여기 있다.
스페로 스페라 spero spera
숨을 쉬는 한 희망은 있다.
- '웅크린 시간도 내 삶이니까'
중에서 / 김난도 님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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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에 받치다' 라는 말..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어
하는 최후의 선택....!
있는 힘을 다하여
그에 맞서거나 반항하려 하는
독한 마음...!
그것이 '선택'이었을까..?
'독한 마음'에
내 의지가 얼마나
가미되어 있을까.....?
악에 받친 상황에서
'희망'이 보이는가..?
악에 받친 상황에서의
결과물은 대부분
'후회'...!
'절망'은
'희망'하는 것을 이루는
여러가지 길 중에 하나...!
'절망' 할 수는 있을 지언정
'악'에 받치진 말자..!
나
오늘 잊지말아햐 할 단어!
스페로 스페라
[ spero spe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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