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로 훌쩍~ 훌쩍
이럴땐 과일, 고기, 채소 와구와구 많이 먹고 푸~욱 쉬어야 빨리 낫는듯해요
잇님 아마로니님의 #소불고기레시피 보고 바로 만들어 본 파불고기

맛나요~ 맛나!!




#소불고기양념
(400g 기준)

양파반개,사과(배)반쪽
간장 4T, 설탕 1T, 아가베시럽(올리고당) 1T, 굴소스 1T, 매실청 1T,
맛술 2T, 다진마늘 1T, 다진파 2T, 생강가루 약간

1등급 무항생제 한우

선홍빛의 알흠다운 자태!

그냥 이대로 치~익 칙 막 구워 먹고 싶은 비주얼이죠

물에 담가 핏불을 제거했던 적이 있는데 확실히 고기 맛이 덜 한듯해요

핏물은 키친타월로 살짝 눌러 제거해주시고, 먹기 좋게 잘라 주세요

로니님은 배를 이용하셨는데, 냉장고 사정이,,

사.과만 한가득이라 사과를 넣었어요

주로 양념장에 다 섞어서 만들었는데 1차로 밑양념을 해주면 더욱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요

곱게 갈안 양념을 고기에 잘 섞어 15분 정도

분량의 레시피대로 소불고기 양념을 만들어 잘 섞어주세요

급할 때 만들어서 바로 먹지만 하루 정도 숙성 후 먹었어요

#파불고기만들기 핵심인 파채 썰기

파 심지를 제외하고 돌돌 말아 결 대로 썰어 주면 돼요

근데 눙물이 앞을 가리는,, 너무 매워요

절반은 물에 담가 그냥 먹어도 맵지 않게, 아린 맛을 제거했어요

살짝 예열된 팬에 하루 숙성된 양념고기를 넣고 볶다,
냉, 파를 위해 버섯도 넣었어요

버섯을 넣으니 물기가 더 생기니 참고하세요

강불->중불을 오가며 빠르게 볶다

거의 다 익을 때쯤 파, 채를 넣어 숨이 살짝 죽게 볶아주세요

이래야 아이도 먹을 수 있거든요

국물이 많을 땐 고기를 따로 덜어 놓은 후 팬에 남은 양념을 졸인 후

국물에 코팅하듯 고기를 볶아 주면 완성

대파가 들어가 잘 먹을까 걱정했는데

달달 짭짤한 소 불고기에 밥 한 공기 뚝딱해치운 율뽀

파불고기 사 먹지 않고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