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설날 전부치기

(애호박완자전,동그랑땡,산적,표고버섯전)

결혼후 벌써 4번째 맞이하는 설날이예요.

올해는 새식구도 함께하니 더없이 행복한 명절이네요, ^^

거기다가 맛있는 음식도 많고!

올해는 미리 한우지애에서 고기를 주문했어요.

한우지애에서는 딸래미 이유식 안심도 가끔 주문하고,

행사할때 구이용 고기도 몇번 주문해봤는데

하루만에 배송오니 꽤 괜찮은 것같아요. 고기먹을일(?)이 있으면

미리미리 주문하는걸로~!ㅋㅋ

​사진은 밤에 찍어서 요모양이지만

무항생제 한우를 이렇게 착한가격에 빠른배송에 살수 있다니,

최근에 단골 정육점 아저씨가 이사간뒤로 고기살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저흰 요기로 정착할듯 싶어요,

급하게 고기 땡기는 날은 집앞에서 사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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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산적용 고기! 때깔너무 좋죠 ㅋ

그냥 구워머거도 맛날것 같지만, 산적할꺼라 크기에 맞게 자르고

간장&소금,다진마늘,참기름 해서 조물조물 무쳐두고

꼬지에 예쁘게 끼워서 밀가루 > 계란반죽 입혀 구워주면 산적완성이요!

간단하지만 은근 손이 많이가요!

하지만 전중에는 요 산적이 가장 인기있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역시 소고기의 힘인가 그랬죵!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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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의 속은 돼지고기갈은것 7: 소고기 3 정도의 비율로

갖은 야채들과 두부와 쉐킷쉐킷해서 만들어주고

요걸로 동그랑땡도 만들고, 깻잎전, 표고버섯전 , 애호박완자전까지

한큐에.ㅋㅋ

(어머님은 우리가족 먹을것만 쪼금만 만들자 하시곤

대야를 들고나오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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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은 요래 병뚜껑으로 속을 다 파주구요!

안에다 속을 채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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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래요래, 속은 익으면 고기가 부풀어 오르니 너무 많이 말고

적당량 넣어 앞뒤로 꾹 눌러주세요. 요것도 밀가루>계란옷 순서로 구워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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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라 다들 모여서 (남자들도 예외없음)

전을 구워요!^^

남편 소환!!!!

다들 모여서 전구우면서 익은거 바로바로 먹으면 꿀맛이죵!^^

몇시간동안 전만들고 굽다보니 허리가 끊어질것같지만

요런게 또 명절의 묘미죠~

(집에 돌아오는길에 남편한테 허리끊어질것같다며 생색엄청 내구요)

하 - 많다 싶었는데도 다먹은 전.ㅋㅋㅋ

대다나다며.ㅋㅋ

담에는 새우튀김, 오징어튀김도 하고싶은뎅 가능할란지 모르겠네요~^^

요번 산적,애호박완자전은 성공!! >_<

애호박완자전은 비쥬얼도 좋고, 동그랑땡보다 식감도 좋고 맛나요!